한화테크윈 블로그에서 소개해드릴 이번 3월의 추천 여행지는 마카오 입니다. 마카오는 국제무역 발전에서 전략적 중요성을 가진 부유한 항구입니다. 1999년중국에 반환된 마카오는 16세기 중반부터 포르투갈의 통치를 받았는데요,식민지였던 탓에 유럽의 분위기를 자아내는 점이 중국 여타 도시와는 많이 다른 나라입니다



역사거리와 주거 지역, 그리고 포르투갈과 중국식 종교건물과 공공건물들이있는 마카오는 동양과 서양의 미적, 문화적, 건축적, 기술적 영향력이 만나는 독특한 장소로 손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동양의 라스베이거스’, ‘아시아의 작은 유럽’ 이라는 수식어로도 불리는별천지마카오를 직접 이곳을다녀온 블로거 칼럼을 통해 소개합니다.



세나도광장은 마카오를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마카오 여행의 시작점! 포르투갈어로 '시청'이라는 의미의 세나도는 수채화로 그린 듯한 파스텔톤 건물들과 '깔사다(Calcada)' 형식의 물결무늬 모자이크 바닥이 독특한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광장입니다. 독특하고 화려한 건물들과 함께 수 많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건축물들이밀집해 있는 세나도광장은 쇼핑거리, 카페거리, 육포거리, 어묵거리 같은 다양한 거리들로 이어지는 통로역할도 한답니다. 세계각국의여행자들을 만나게 되며, 바로 곁에서 다양한 언어들을 듣게도 되고, 유럽풍건물들과 동양풍 건물들이 공존하는 세나도광장(Senado Square). 아마 마카오를 가장 잘 표현하고있는 공간일거예요. 광장 주변만 돌아봐도 마카오의 대부분을 보았다라고 얘기할 수 있을 듯 싶어요.

 


물기를 머금은 광장 바닥이 더욱 선명하게 그 모습을 보여줍니다. 바닥사진 한 장만으로도 세나도의 특징을 다 표현할 수 있을 듯 싶어요. 500년 포르쿠갈 지배가 남긴 가장뚜렷한 흔적 중 하나가 모자이크 바닥인 '깔싸다(Calcada)'일거예요. 보통은 석회석 조각을 잘라서 여러 가지 모양의 장식을 하는데 이 곳엔 파도치는 듯한 물결무늬~ 바닥만 보면서 걸어도 지루하지 않은 광장이에요.

자그마한 땅 마카오에 유니스코 세계문화유산이 30곳이나 있답니다. 20여개는 걸어서 한 두시간 이내에 갈 수 있을 정도로 가까이에 모여있고요.마카오관광청에선 세계문화유산 탐방코스를 마련해 두었다지만 애써 찾아 다닐 필요는 없어 보였어요. 광장전체가 유적이고 문화유산이었거든요.


 ▲ 자비의 성채(Santa Casa da Misericordia), 1569년 마카오의 초대주교인 벨키오르 까네이로가 설립한 건물


▲ 민정청사(Edificio do leal Sanado), 1784년 건설된 포르투갈식민지정부 의회


1587년에 세워진 마카오 최초의 성당인 '성 도미니크 성당(Igreja de S.Domingos)'

 

서양과 동양, 포르투갈과 중국이 묘한 조화를 이루는 풍경이 참 이채롭습니다. 건물들만큼이나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로 북적이는 광장은 마치 서울 명동 같은 분위기였고요.



세나도 주변을 즐기는 방법은 골목탐험입니다성 바울성당 같은 유적지를찾아서 세계유산의 표식인 갈색기둥을 찾아 다니기도 하고쇼핑이나 먹거리를 위해서 골목골목을 기웃거리게도된답니다어느 골목을 가던 볼거리와 먹거리는 기본이에요.


▲ 건물 사이에 낀 개나리색 SK-II 매장이 시선을 잡더라는. *.* 


▲ 성 바울성당으로 향하는 육포거리는 가장 복잡했던 골목길이었어요.


▲ 상점마다 시식은 기본, 맛은 정말 다양하고 호불호가갈릴 듯 싶어요. 


▲ 타이파빌리지 쿤하거리에서 본 타스펠라리아 코이 케이가 여기에도,파리바게트를 보는 듯한 느낌?


▲ 시끌벅적한 먹거리가 있는 어묵거리 풍경. 모두들 서서먹기에 바빠보였어요. 


▲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운 꼬치들~, 골라먹는 재미 + 맛도 있었어요.



낮보다 밤이 더 화려해지는 세나도광장입니다. 일루미네이션 조명이 광장을아름답게 수 놓는 저녁 시간대는 정말 축제분위기로 변한답니다.



셀카를 찍으면서 행복한 시간들을 기록하는 사람들과 함께 마카오의 밤은 그렇게 깊어 갔답니다.


▲ 세나도광장 야경

 

 

마카오 세나도광장

☆ 가는 방법 ㅣ 시내에서 2, 3, 4, 5, 6, 7, 10, 11, 18,19, 26A, 33 버스 이용

※ 콜로안빌리지에서 세나도광장을 가기 위해서는 26A 버스 이용.

※ 페리터미널에서 세나도광장을 가기 위해서는 택시가 편할거에요.

 

 

 

칼럼 제공: 샤런의 감성여행로드(blog.naver.com/sexysharon)

 

신고

COMMENT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