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구축 2015 3–2015 12 ( 10개월)

•안정화 2016 1–2016 6 ( 6개월)

프로젝트 참여 인력  •한화테크윈 이재성 수석, 박재찬 수석, 전성필 수석, 이지환책임,

                                           김석주 책임, 양희동 책임, 이종서 책임, 최진혁책임, 성민석 책임

                            •한화S&C 노준현 대리, 노태진 대리, 김아현 대리 



항공기 엔진과 에너지 장비부터 방산 및 시큐리티 솔루션과 반도체 장비 사업 영역까지, 한화테크윈은 명실상부 방산 업계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꾸준한 R&D 투자로 신기술과 미래 핵심 기술을 내재화하고, 기술 경쟁력이높은 특허를 확보하는 데 집중해온 한화테크윈.

이러한 기술 역량을 반증하듯 2016년 국내 특허 276건과 해외 특허 187건을 출원했으며, 현재까지 총 국내 특허 2,578건과 해외 특허 882건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특히 국내외에서 100건이 넘는 특허를 확보한 한화테크윈의 K9 자주포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 수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지식재산업무가 고도화됨에 따라 발명 기술의 성격이 다양해지고 이에 따른 포트폴리오 구축도 다각화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특허권을 체계적으로 관리 할 수있는 시스템이 필수적인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는 사실입니다. 한화S&C는 한화테크윈의 지식 기반 전문성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특허 업무 수행을 통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도록 지원하는 전사 특허시스템 을 구축했습니다. 10개월의 구축 기간 후 1년의 안정화 기간까지 성황리에 마친 우리회사전사 특허시스템 재구축 및 안정화 프로젝트를 소개하겠습니다. 



| To-Do 기능으로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 |

특허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기간과 기한. 권리 존속과 조약 우선권주장 등 지식재산권에 대한 권리를 적정한 기간 동안 보장받기 위해서는 이에 관련된 수많은 기한을 확인하고, 기한내에 필요한 절차를 확인해 완료함으로써 권리를 상실하지 않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합니다. 또한 대내외에서 복잡하게 이뤄지는 특허 프로세스가 회사의 기술 전문성과 직결되는 만큼, 이를 외부 전문 업체에 맡겨전적으로 의존하기보다는 사내에 자체적인 관리 시스템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법정 기한을 적절히 활용할 경우, 세계 각국에서의 특허권 확보를 통해 특허 장벽을 구축하고, 공격적인 사업 확대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는 점 역시 특허 관련 기간과 기한 파악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한화테크윈이 8년간 사용해온 기존 특허시스템의 경우, 사용 장비와 각종 툴 등이 현재 범용되지 않는 상황이라 시스템을 고도화하거나 개선하기에 다소 어려운 부분이있었습니다. 한화S&C가 구축한 전사 특허시스템의최대 목표는 반복적이고 비효율적인 업무에 대한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 그 중 빼어난 기능이 바로 To-Do입니다. To-Do 기능은 오랜 기간이 소요되는 업무부터 당장오늘 완료해야 하는 시급한 업무까지 통일된 기준의 지표를 제시하는데, 사용자는 이를 통해 업무별 우선순위를선정할 수 있습니다. 일정 관리가 중요한 특허 업무에 있어 가장 효과적인 부분이 아닐 수 없습니다.

신규 시스템의 To-Do 기능은 하나의 특허를 등록하는 데 필수적인업무 항목을 20가지로 분류해 각각의 기한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해 처리할 수 있도록 하며, 담당자 및 진행 단계별로 구분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또한 업무 항목의시작일인 기준 일자와 종료일인 대상 일자에 맞춰 경고 및 지연 메일이 정해진 폼에 따라 자동 발송되고, 업무완료 기준을 다양한 사례로 구분함으로써 업무의 실질적인 부분을 반영했습니다. 신규 항목이나 수정 사항이필요할 경우 개발이 쉽도록 구축해 추가적인 확장에도 용이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신규 특허시스템은 반복성 업무들을 성격 별로 그룹화해 자동화할 수 있도록 설계했는데요, 각 업무 단계별로 필요한 메일이나 결재에 대해서는 메일의 본문 내용 및 수신자, 결재 라인이 자동적으로 구성되도록 시스템화했고, 결재 여부에 따라메일 본문 수정 및 단계 변경 등도 가능합니다. 비용 처리 부분 역시 신규 시스템 구축에서 눈에 띄는개선 사항입니다. 비용처리는 특히 담당자의 작은 실수가 곧 기업의 재무 상태부터 특허 권리 획득 여부까지이어지는 중요 사안인 만큼, 특허 출원등록 비용, 직무 발명 보상금, 연차료 등에 대해 통합적인 전표 처리 체계를구현함으로써, 휴먼 에러를 최소화하고 유관 행정 업무를 간소화한 점이 특징입니다. 신규 시스템은 히스토리 파악도 용이합니다. 사건 관련 파일, 메일 및 결재, 비용, 진행단계 변경 관련된 모든 이력을 하나의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어 최단 시간에 각 국가별 사건의 진행 경과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 다양한 의견 교환을 통해 사용자 친화적인 시스템 구축 |

여느 프로젝트가 그렇듯, 이번 특허시스템 구축 프로젝트 역시 난관에 부딪치는 상황이 있었습니다. 기존 특허시스템을 오랜 기간 사용한 만큼 프로젝트 초기에 신규 특허시스템을어떻게 구축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 의견 일치를 보는 것이 쉽지 않고, 시스템 오픈 후 새로운 UI 등에 대한 사용자의 혼란을 방지하는 것 역시 넘어야 할 부분입니다.  



한화테크윈과 한화S&C는 끊임없는 대화와 고뇌를 통해 난관을 해결해 나갔다고 하는데요, 우선 프로젝트 초기, 양 사의 프로젝트 참여 인력이 모여 시스템개발 철학을 정의하기 위한 수많은 토론을 거쳤고, 그 결과복잡한 업무 환경과 급격한 변화의 상황에도 유연히 대처할 수 있는 강인하고 신뢰성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자라는 방향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또한 기존 시스템에 익숙한 사용자의 혼란과 요구 사항에 대해서는 최상의 타협점을 찾기 위해 시스템 화면 하나 하나에 대해 고민하며 혁신의 방법을 찾아나갔습니다. 그 결과 한화테크윈의 표준 개발 프레임워크에 기반한 사용자 친화적인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었습니다. 



한화S&C 노준현 PM프로젝트팀은 항상 '신뢰성을 바탕으로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수 있는 시스템을 만든다'라는 목표를 생각했다, “프로젝트 내내 고객의 입장에서 시스템을 바라보고 개선점을 찾기 위해 고민하고, 시스템 발전을 위해 매번 다양한 의견을 전해준 한화테크윈 특허 담당자분들께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한화테크윈 전략기획팀 이지환 책임은 안정화 기간 동안 발생한 비용처리 관련 장애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과 To-Do 기능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한화S&C ITO팀의 고집과 책임감이 결과적으로 시스템 전체의 신뢰도를 높이는 밑거름이 됐다, “까다로운 사용자들 VOC에도항상 밝은 태도로 응대하는 모습과 긴밀한 소통 채널을 확보해 신속, 정확하게 대응하는 모습이 기억에많이 남습니다. 혈기 왕성한 나이에 연애하기도 바쁠 텐데, 시스템개발 및 안정화 프로젝트 기간 동안 불철주야 고생한 한화S&C 테크윈 ITO팀의 노고에 깊이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선진 기술을 개발하고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통해 이를 내재화하는 한화테크윈의 역량은 다소 보수적인 제조산업에서 고객의 신뢰를 이끌어내는 원동력일 뿐만 아니라, 그룹사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국내 1위의 방산 기업인 한화그룹 역시 기술 수준을 가장 객관적으로 지표화 할 수 있는 특허권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R&D 활동 산출물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우리 그룹만의 차별화 포인트를 가져가는 방향에 대해 모두가 고민해봐야 할 것입니다. 




출저. 한화S&C IT LEADER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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